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야구선수 이대호가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vs(대)오’ 특집 2부로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대호씨가 다이어트를 한다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대호는 “다이어트는 매년 하는 것 같다. 시즌 때는 살이 좀 빠진다. 경기하느라 식사를 늦게 해서”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편견이 많았다. ‘돼지가 어떻게 야구를 하냐’는 편견들 때문에 힘들었다. 그걸 깨는 데에만 몇 년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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