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이종석이 박신혜에게 팔이 아픈 척한 것을 들켰다.

14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 19회에서는 팔 부상을 입은 달포(이종석)가 박신혜의 도움에 계속해서 팔 다친 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8회에서 인하를 위해 괴한의 침입을 막다 달포는 팔 부상을 입었다. 이에 인하는 달포를 위해 면도를 해주는가 하면 치약을 대신 짜주는 등 사소한 일들도 도와줬다.

인하가 대신 짜준 치약으로 양치를 하던 달포는 인하가 욕실을 나가자마자 다쳤던 오른쪽 손으로 양치질을 시작했고 이내 들어온 인하에게 팔이 다 나았음을 들켰다.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고 달포는 “다치지 않은 건 아냐, 다 나은 거지…”라고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인하는 “다시 들어오면 안돼?”라며 집에 다시 들어올 것을 권했으나 달포는 대답하지 않았다.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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