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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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의 기자간담회에서 오셜 캐피털의 소유주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펀치’ 9회에서는 기자 간담회를 연 이태준(조재현)이 박정환(김래원)의 계획으로 오션 캐피털 실소주유를 밝혔다.

앞서 정환은 김상민(정동환)을 만나 거래를 제안했다. 오션 캐피털을 소유주가 되게 만들어주겠다는 정환의 제안에 김상민은 이를 승락했고 태준의 아내가 수사를 받게 됐다.

기자 간담회를 연 태준은 오션 캐피털의 실제 소유주에 대한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정환은 기자들에게 증거를 돌리며 “6억 원의 대출은 실소유주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고 태준은 “형 이태섭은 실소유주가 아니다. 바지 사장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상민은 정환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낙찰 받았다. 원하는 것 (30억 내역) 준비해주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펀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펀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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