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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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이 박민영을 안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힐러’ 12회에서는 지창욱이 박민영의 정체를 알고, 고민에 빠진 뒤 채영신(박민영)을 찾아가는 장면이 담겼다.

“선배, 내가 많이 힘들어서 그런데 나 좀 도와줄래?”라며 영신을 껴안았다. 영신은 당황했지만, “몸이 왜이리 차갑냐”며 함께 안았다.

이후 영신은 “이 정도면 된 것 같다”며 정후를 밀어냈지만, 정후는 다시 영신을 껴안았다. 영신은 정후의 정강이를 찼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힐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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