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종현
‘4가지쇼’ 종현
‘4가지쇼’ 종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종현이 진솔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쏟았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에는 솔로 데뷔를 한 샤이니 종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종현은 “내 생각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이렇게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라는 우려 때문에 잘 안 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어떻게 이야기해도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대로 나를 판단했다. 그것에 대한 억울함이 있었다”며 사람들의 오해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어 종현은 “내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예전에는 있었다. 하지만 그게 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차라리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를 하자고 생각하며 살려고 했는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종현은 “내가 좀 더 솔직해야 사람들이 날 이해해주겠구나 싶었다. 사람들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이제 내가 먼저 표현을 해보면 달라지지 않을까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날 종현은 혼자 쓰는 방과 작업실을 공개하고 첫 솔로앨범에 담긴 히든트랙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4가지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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