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이웃집 찰스’
KBS1 ‘이웃집 찰스’
KBS1 ‘이웃집 찰스’

KBS1 ‘이웃집 찰스’에서 활약 중인 러시아 미생 아델리아가 멘붕의 늪에 빠진다.

아델리아는 대기업에 취업한 한국생활 2년차 러시아 여성으로 직장생활에 멋지게 적응하고픈 새내기 직장인. 회사에 처음으로 출근한 그녀가 러시아와는 너무 다른 한국의 직장 문화와 서툴고 낯선 회사업무로 인해 곤욕을 치르게 되는 것.

13일 방송되는 2회에서 아델리아는 러시아보다 한참 빠른 출근 시간에 충격을 받는다. 이어 꼼꼼한 메모부터 상사에 대한 인사예절, 상사의 식사속도 맞추기 등 사소하게 느껴졌던 일들도 회사에서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또한 아델리아는 회사에서 가장 기본적인 업무인 전화 통화 방법을 차근차근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실전에 돌입하자 크게 당황한다. 여기에 창고에서 물류업무의 전반적인 작업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델리아의 서툰 모습과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직장 선배들의 근심어린 눈빛은 앞으로 만만치 않을 그녀의 직장생활을 예감케 할 예정이다.

“군대로 치면 관심병사에 속한다”고 말하는 직장상사의 한마디가 아델리아에 대한 선배들의 심정을 대변 하고 있는 만큼, 그녀의 한국 직장 생활 도전기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방송은 13일 오후 7시 30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KBS1 ‘이웃집 찰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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