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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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아중이 김래원의 숨겨왔던 애틋한 가족애를 알고 오열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8회에서는 신하경(김아중)이 남편 박정환(김래원)의 뇌종양 수술을 알게 된 후 그와 손잡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환은 하경에게 이태준(조재현) 검찰총장의 비리를 밝힐 수 있는 김상민 회장의 진술서 사본을 은행 금고에 맡겼다며 찾아올 것을 요청했다. 비밀번호는 딸 예린을 처음 만난 날이라고 일러줬다. 그 날은 정환과 하경이 임신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된 날이었다.

금고를 찾아가 서류를 확인한 하경은 눈물을 쏟았다. 금고 속 서류는 진술서가 아닌 가족묘 계약서였던 것.

이후 윤진숙(최명길) 장관을 찾아간 하경은 “어릴 적 단칸방에서 살았다는 정환씨가 죽어서도 우리가 월세 살까봐 겁이 났는지 가족묘를 계약했다”고 고백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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