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 김황성 작가가 과거 범죄에 가담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1 ‘인순이의 토크 드라마-그대가 꽃’에서는 영화‘7번방의 선물’ 작가 김황성이 출연했다.

김황성 작가는 “‘7번방의 선물’에는 제 경험담도 들어가 있다. 제가 십몇 년 전에 안좋은 일로 구치소에 간 적이 있다. 그 때 방마다 죄명이 달랐다. 저는 경제사범 쪽이라 7번방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김황성 작가는 15 만원짜리 고시원에서 살면서 동료의 권유로 성인비디오 불법 복제 일에 가담하게 됐다. 그러나 친구가 도박빚을 갚기 위해 이중계약을 하고 김 작가를 속인 것을 알았다. 결국 김황성 작가는 전재산을 다 날리고 월세 15만원 짜리 고시원에 들어가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생계를 위해 막일을 시작한 김황성 작가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일자리에서도 ?겨났다.

김황성 작가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 때 사고로 후유증을 겪었다 독성이 있는 시멘트 때문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도 다 운명같다. 그 때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계속 막일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1 ‘그대가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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