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폭스캐처’ 포스터.
영화 ‘폭스캐처’ 포스터.
영화 ‘폭스캐처’ 포스터.

채닝 테이텀, 스티브 카렐, 마크 러팔로의 강렬하고 압도적인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충격 실화화극 ‘폭스캐처’가 2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폭스캐처’는 자신이 후원하던 레슬링팀 폭스캐처 소속 금메달리스트를 살해한 억만장자 존 듀폰 사건의 전말을 다룬 영화. ‘머니볼’ ‘카포티’ 등 실화 소재 연출에 탁월한 감각을 발휘해 온 베넷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국 최고 재벌가의 상속인으로 레슬링팀 폭스캐처를 창단하는 억만장자 존 듀폰 역의 스티브 카렐,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지만 형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레슬링 선수 마크 슐츠 역의 채닝 테이텀 그리고 존 듀폰과 마크 슐츠에게 영향을 미치는 세계 최고의 레슬링 선수 데이빗 슐츠 역의 마크 러팔로의 모습을 담아냈다.

각자 다른 곳을 향한 세 남자의 관계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엇갈린 꿈의 끝, 한 남자가 죽었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영화 속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