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강남이 살 빼란 소리에 울컥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동파 사고 대비를 끝낸 뒤,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이때 매니저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라면을 몇 개나 끓인거냐. 그러다가 살 찐다. 먹지마”라는 잔소리를 듣게 됐다. 이에 강남은 “너나 살 빼. 왜 나한테만 그래. 너도 심각해. 우리 다 빼야 돼. 같이 빼자”라고 대꾸했다.

그러나 강남은 전화를 끊자마자, 라면을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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