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스파이’ 배우 김재중
KBS2 ‘스파이’ 배우 김재중
KBS2 ‘스파이’ 배우 김재중

‘스파이’ 배우 김재중이 첫 방송부터 목숨을 위협받았다.

9일 첫 방송된 KBS2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에서는 국정원 요원인 김선우(김재중)가 괴한들의 기습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우는 중국 심양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어 등장한 강도들은 김선우의 옆자석에 앉아 있던 동료를 칼로 찔러 죽였고 이에 김선우 역시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황기철(유오성)은 김선우의 지갑에 있는 가족사진을 보고 그의 어머니가 박혜림(배종옥)임을 알아봤고 동료들에게 선우를 죽이지 말 것을 지시했다.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이자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어머니가 국정원 소속인 아들을 포섭하라는 임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가족첩보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스파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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