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방송화면
JTBC ‘썰전’ 방송화면
JTBC ‘썰전’ 방송화면

‘썰전’ 김구라가 우회적으로 자신의 공황장애와 가정사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공황장애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김구라의 복귀 모습이 그려졌다.

‘썰전’의 오프닝을 맡은 김구라는 평소와 같은 능숙한 언변으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홀쭉해진 김구라의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2015년 썰전 민원상담소’ 코너에서 사람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김구라는 “배에 기름만 찼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나이를 먹고 초심을 잃었다고 하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가 최근에 기름이 빠졌다”라며 우회적으로 아내의 보증 문제와 자신의 공황장애 입원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구라는 격한 논쟁을 벌이는 강용석 이철희에게 “나 없는 동안 무슨 일 있었냐”고 말하기도 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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