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밤 종현입니다’ DJ 종현
‘푸른 밤 종현입니다’ DJ 종현
‘푸른 밤 종현입니다’ DJ 종현

‘푸른 밤 종현입니다'(이하 ‘푸른 밤’) DJ 종현이 진행을 맡은지 1년 만에 끝인사를 결정했다.

종현은 ‘푸른 밤’ DJ를 시작하면서부터 “성시경 선배님처럼 뭔가 달콤한 말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다”며 오랫동안 끝인사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었다. 그래서 한동안 “지금까지 푸른 밤 종현입니다”라고 끝을 맺었으나, 청취자들에게 “종현 만의 끝인사를 들려드리겠다”라고 약속한 만큼 오랜 고심 끝에 “내일도 쉬러 와요”라는 끝인사를 공개했다.

아직은 끝인사가 입에 붙지 않아 어색하다고 하면서도 종현은 “’푸른 밤’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시간대가 아니고 쉬면서 위로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항상 이 자리에 있으니 ‘내일도 쉬러 오란 뜻’으로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종현은 올해 SM의 첫 솔로주자로 나서면서 오는 12일 첫 미니앨범 ‘베이스’(BASE)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종현은 이번 주 중 ‘푸른 밤’ 생방송에서 수록곡 중 한 곡을 단독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발매 예정인 솔로 앨범의 선 공개곡인 ‘데자 부’는 현재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MBC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는 매일 밤 12시 FM4U에서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종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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