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설공주 살인사건’ 티저 포스터.
영화 ‘백설공주 살인사건’ 티저 포스터.
영화 ‘백설공주 살인사건’ 티저 포스터.

독사과처럼 매혹적이고 치명적인 진실 추적극 ‘백설공주 살인사건’이 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백설공주 살인사건’은 백설공주 비누 회사에 근무하는 미모의 여직원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뒤 범인을 추측하는 증언들이 온라인 상에 화제로 떠오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언론의 왜곡된 보도와 사실 확인 없이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는 마녀사냥에 대한 날카로운 일침을 날리는 화제작으로, 지난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전회 매진과 함께 호평을 받았다.

‘꽃보다 남자’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여배우 이노우에 마오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고백’의 원작자이자 일본 추리 소설의 대가로 인정 받고 있는 미나토 가나에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비주얼과 카피로 흥미를 돋운다. 백설공주가 한입 베어 문듯한 붉은 독사과는 매혹적이면서도 섬뜩한 비주얼로 시선을 잡는다. ‘거울아 거울아 백설공주는 이제 없단다’라는 카피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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