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위한 시간’ 스틸
‘내일을 위한 시간’ 스틸
‘내일을 위한 시간’ 스틸

다르덴 형제의 ‘내일을 위한 시간’이 아트버스터 영화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내일은 위한 시간’은 5일까지 누적 관객 1만 4,219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지난 3일 하루 2,597명을 동원하며 1만 관객을 넘어선바 있다.

개봉 후 줄곧 40개 정도의 스크린 밖에 확보하지 못했지만 꾸준하게 연일 2,000명 안팎의 관객을 모은 결과다.

‘내일은 위한 시간’은 실직 위기에 놓인 한 여성이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동료들을 설득하는 이틀의 시간을 담은 영화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2회 수상한 다르덴 형제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이목을 끈바 있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마리옹 꼬띠아르가 이번 영화에서 복직을 위해 주말 동안 16명의 동료를 만나 보너스를 포기해달라고 설득하는 여인 산드라 역을 맡았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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