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용준
황정음 김용준
황정음 김용준

배우 황정음의 연인 김용준에 대한 귀여운 투정과 함께 커플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7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로 사랑을 이어오는 두 사람의 풋풋한 연애 초반의 사진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자아진다.

앞서 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킬미힐미’ 제작발표회에서 황정음은 “나는 (김용준과) 싸웠다. 연락 안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감기도 걸리고 다시 작품에 들어가서 많이 바쁘고 힘들어서 식당에 예약을 해달라고 했는데 예약이 안된다고 하고 말더라. 9년이 되면 이렇게 되나 보다”라며 연인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놓았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7년 열애를 인정한 후 9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황정음은 작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한다”고 밝히며 “지긋지긋하지만 용준이 밖에 없다”고 말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김용준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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