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출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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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유세윤이 쌍춘년을 맞아 허지웅에게 재혼을 제안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은 ‘신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2015년의 첫 방송을 맞이하여 4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은 새해 인사를 건넸고 MC신동엽은 “2015년은 쌍춘년이다. 입춘이 두 번 있다”며 “전통적으로 쌍춘년에 결혼하면 잘산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세윤은 허지웅에게 “형 해”라고 말했고 허지웅은 퉁명스럽게 “뭐를?”이라고 물었다. 이에 유세윤은 “두 개의 봄이 형이랑 어울리는 거 아닌가?”라며 이미 한 번 이혼한 이력이 있는 허지웅에게 재혼을 제안해 허지웅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tvN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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