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비밀’ 신소율이 김흥수의 눈물 겨운 고백을 매몰차게 거절하며 새해 첫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달콤한 비밀’ 36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0.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자 지난해 12월 25일 방송된 32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0.3%에서 0.5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한아름(신소율)은 디자인팀으로 복귀, 티파니의 친부인 필립(양진우)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던 와중 천성운(김흥수)의 애절한 고백을 받게 됐다. 성운은 아름의 사무실 찾아가 “만약에 말이야. 내가 당신이 아이 엄마라도 괜찮다면 나한테 와 줄 수 있냐”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아름은 성운에게 “지금 아이 아빠와 만나고 있다. 오해가 있어서 헤어진 거다. 잠시 착각했던 것 같다. 내 마음이 변했다”라며 단호하게 고백을 거절했다. 이어 그는 “미안해요”라며 연신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필립과 성운 사이에서 엇갈린 사랑을 하고 있는 아름이 과연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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