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
MBC 방송연예대상
MBC 방송연예대상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이 16.8%라는 높은 시청률로 지난해 연말시상식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MBC는 연말 시상식 ‘2014 MBC 방송연예대상’, ‘2014 MBC 연기대상’, ‘MBC 가요대제전’의 평균 시청률이 14.4%(TNmS 수도권, 이하 동일)로 지상파 3사의 시상식 평균 시청률 중 1위를 차지했다.

MBC는 29일, 30일, 31일 3일간 방송한 연말 시상식에서 각각 16.8%, 16.7%, 10.0%를 기록해 평균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중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은 16.8%로 연말 시상식 중 1위에 올랐다. ‘2014 MBC 연기대상’은 전체 시청률 가운데 2위를 차지하면서 그 뒤를 이었다.

2014년 MBC는 ‘방송연예대상’과 ‘연기대상’에서 시상식 사상 최초로 시청자 문자투표 100%로 대상을 선정하는 제도를 도입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만큼 시청자들이 직접 대상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의미를 더한 것. 이에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은 ‘무한도전’을 9년 동안 이끌어온 유재석에게 돌아갔고, ‘연기대상’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전무후무한 악역 연민정을 맡아 열연을 펼쳐 악역 신드롬을 이끌었던 이유리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가요대제전’ 또한 선배와 후배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화합을 보여줬으며 연말 가요 축제다운 풍성한 특별 무대로 완성도와 화제성을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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