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가 화제가 되면서 더 크로스 김혁건의 스토리 역시 다시 재점화되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는 천재 성악가 배재철의 감동 실화를 다룬 것으로 최고를 향해 달려가던 한 남자의 병으로 인한 내리막길과 그 극복을 위해 도와준 이들과의 감동 이야기이다.

시사회 이후 영화 줄거리가 화제 되면서 실화의 주인공 성악가 배재철 뿐만 아니라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티븐 호킹, ‘더 크로스’ 김혁건까지 천재적 재능으로 성공을 눈앞에 앞둔 시점에 불의의 사고, 병으로 좌절하지만 끝없는 도전으로 다시 한 번 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이들의 이야기가 영화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성악가 배재철과 더 크로스 김혁건은 많은 부분이 닮아 있다. 먼저 최고의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병, 사고로 한 순간에 바닥으로 내려갔다는 것과 더 이상 노래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의료진의 판단, 다시 재기하기까지의 어렵고 힘들었던 극복, 그 과정에서 함께 해준 친구와 가족이 있다는 것이다.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에서 갑작스러운 갑상선암으로 오페라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배재철(유지태)은 서로 의형제처럼 우정을 나누던 일본의 오페라 기획자 코지 사와다(이세야 유스케)의 도움으로 노래를 다시 부르고 무대에 설 기회를 되찾는다.

더 크로스 김혁건 역시 한 순간의 사고로 인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뒤 목소리를 내는 것 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과 더 크로스 멤버이자 친구인 프로듀서 이시하의 도움으로 다시 세상 앞에 나섰다.

지난 10월 SBS ‘스타킹’을 통해 ‘전신마비 로커’라는 수식어로 세상 앞에 다시 나선 더 크로스 김혁건은 사고 이후 지나온 어두웠던 과거와 눈물의 재활, 앞으로의 도전 등을 이야기했고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무런 희망 없이 막막한 시간을 보내오던 김혁건을 다시 노래하게 만든 원동력이 된 가족들과 멤버 이시하와의 이야기는 방송 이후에도 계속 회자될 만큼 큰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더 크로스가 음악과 드라마, 이야기가 있는 신개념 콘서트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이야기 콘서트-Don’t cry 뮤직드라마와 콘서트가 만났습니다‘에서는 더 크로스 1집 앨범의 성공과 군 제대 이후 새 앨범 준비, 컴백 전 예기치 못했던 사고, 새로운 시작을 하나의 드라마로 전한다.

더 크로스의 이야기 콘서트 ‘Don’t cry’는 오는 30일 오후8시, 31일 오후3시, 8시 총 3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며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플래닛K컴퍼니, 모인그룹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