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_8231 copy
JUN_8231 copy
“여성들이 보면 느끼는 게 많을 것 같다.”

배우 송은채가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송은채는 23일 오후 서울 CGV영등포에서 열린 ‘어우동’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시나리오를 읽기 전에는 어우동이란 인물이 조금 문란하고 섹시한 인물로 생각했다”며 “연기하면서는 같은 여성으로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여성들이 본다면 느끼는 게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안 좋게 보는 시선도 많은데 그래도 열심히 했으니까 재밌게 봐 달라”고 밝혔다.

‘어우동:주인 없는 꽃’은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난 여인 어우동의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은 1월 15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