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우현
유자식 상팔자 우현
배우 우현이 “대학교 3학년 때 이성에 눈을 떴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81회 성탄특집-고민대잔치 녹화에서 “사춘기 땐 다들 이성에 눈을 뜨게 되지 않는지?”라는 MC 손범수의 질문에 홍서범은 “나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동네 누나만 봐도 막 가슴이 설?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우 우현은 “나도 이성에게 관심은 많았지만 대학생 때까지 모태신앙, 모태솔로였다”라며, “학업을 위해 본인 의지로 모태솔로를 선택한 친구들이 있는 데 반해, 나는 어쩔 수 없이, 타의로 인한 모태솔로였다”고 자폭해 폭소를 자아냈다.

우현은 “대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이성에게 입술을 뺏긴 이후에 왜 난 이제까지 적극적이지 못했을까 후회했다”고 덧붙여 아내 조련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는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와 자식들의 이성 고민에 대해 시청자 사연을 받아, 출연자와 더불어 시청자들까지 함께 고민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한 해 동안 사랑과 관심을 준 시청자들에게 보답 하는 의미로 방송 중 문자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들에게는 채택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전한다. 방송은 24일 오후 9시 40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