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이창민이 이태임을 위해 자신의 해먹을 양보했다.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잠자리를 준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파도가 몰아쳤고, 이태임의 잠자리는 불안정한 형태를 보였다. 이에 이창민이 선뜻 자신이 친 해먹을 양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은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숙이고 한참을 말을 잇지 못했다.

인터뷰에서 이창민은 “태임이는 이 7명 중에 혼자 여자다. 바닥에서 자는 것은 물 들어와서 안된다. 남자도 자기 힘들다. 나는 형들 옆에서 자거나 그러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태임은 “창민이는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 되게 정도 많고, 친구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