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에이핑크가 ‘엠카’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은 한 해를 돌아보는 하이라이트 특집으로 대체됐다. 앞서 Mnet 측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진행되지만, 마지막에 이번 주 1위가 발표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에이핑크는 ‘러브(Luv)’로 지드래곤X태양의 ‘굿 보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지난 2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뮤직뱅크’, ‘인기가요’, ‘쇼 음악중심’ 등 ‘러브’로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틀어 음악방송 1위 트로피 10개를 거머쥐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4 ‘엠카’ 하이라이트로 동방신기 ‘썸씽’(1월), 소유x정기고 ‘썸’(2월),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3월), 에이핑크 ‘미스터 츄(MR.Chu)’(4~5월), 태양 ‘눈코입’(6월), AOA ‘단발머리’(7월), 블락비 ‘헐(H.E.R)’(8월), 위너 ‘공허해’(9월), 에일리 ‘손대지마’(10월), 규현 ‘광화문에서’(11월) 등이 월별 1위곡 무대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 갓세븐 등이 ‘최다 출연자’, 엑소가 ‘최고의 1분’, 비스트-인피니트-빅스가 ‘최다 문자투표 TOP3’에 오르며 하이라이트 무대가 편성됐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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