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걸그룹 천하장사’ 씨름 특집편에서는 걸그룹 시크릿, 애프터스쿨, 미쓰에이, 크레용팝, 달샤벳, 베스티의 멤버들이 출전해 씨름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는 걸그룹 멤버들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제한시간 내에 승패가 판가름 나지 않을 경우 몸무게 측정 후 가벼운 사람이 승리를 가져가게 되는 ‘경체자 승’ 제도를 도입한 것.
크레용팝의 엘린과 베스티의 유지의 대결은 그야말로 박빙이었다. 두 사람은 접전 끝에도 승패가 나지 않자 결국 체중계에 올라가는 운명을 맞이했다.
평소 가녀린 체구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크레용팝 엘린과 걸그룹 명품몸매 TOP5에 꼽히는 베스티의 유지의 몸무게는 어떨지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연 체중계는 누구의 편을 들어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발드림팀2’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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