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이태환
'오만과 편견' 최진혁 이태환
최진혁과 이태환의 매력 대결이 뜨겁다.

MBC ‘오만과 편견’에서 열혈 수석 검사 구동치 역으로 열연 중인 최진혁과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태환이 극과 극 매력 대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능청과 카리스마 넘나드는 마성의 매력! 박력 연상남 최진혁

최진혁이 맡은 인천지검 민생안정팀의 10년 차 수석 검사 구동치는 탁월한 수사력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과의 신경전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또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열무에게 달달한 돌직구 멘트를 날리기도 하고 특유의 능글맞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최진혁은 열무와 함께 있을 때에는 “나는 너 내 여자로 보인다”, “놀라서 심장 뽀개지는 줄 알았어” 등 여심을 설레게 하는 멘트를 서슴없이 내뱉으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이지만 문희만과 대립할 때에는 그 누구보다 냉철한 수석 검사로 돌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열혈 검사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최진혁은 구동치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감정 연기로 ‘오만과 편견’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슬픈 사연이 있는 순수 청년! 지켜주고 싶은 연하남 이태환

이태환이 맡은 새내기 수사관 강수는 어릴 적 뺑소니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한열무(백진희)의 동생 한별과 함께 납치되었지만 자신을 대신해 한별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연을 간직한 인물이다. 이태환은 이처럼 슬픈 사연을 가진 순수 청년 강수 그 자체를 완벽히 표현할 뿐만 아니라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감성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동치가 때로는 듬직하고 때로는 능청스러운 모습의 연상남이라면 강수는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열무를 따라가며 걱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열무 앞에서는 부끄러움을 타기도 하는 풋풋한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안방극장의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최진혁과 이태환의 매력 대결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오만과 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오만과 편견’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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