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선우
소년공화국 선우
소년공화국 선우

그룹 소년공화국 멤버 선우가 뜨개질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12일 소년공화국은 공식 SNS를 통해 선우의 ‘뜨개질 삼매경’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선우에요, 뜨개질 하는 남자의 모습 어때요? 모자 뜨개질 많이 했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글과 함께 ‘세이브 더 칠드런’이 연관 단어로 태그됐다.

선우의 뜨개질은 국제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빈곤국 신생아를 살리는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완성 후 전달한 털모자는 우간다, 에티오피아, 타자키스탄 신생아들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 저체온·감기·폐렴 등을 예방하는데 사용된다.

소년공화국은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의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롤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 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펌프(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 됐다. 소년공화국은 지난 11월 27일 데뷔 후 첫 일본 무대를 1,000여명의 팬들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 & 해피트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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