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 쪽잠
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 쪽잠
‘일리 있는 사랑’ 이시영이 촬영장에서 잠자는 숲 속의 일리로 변신했다.

tvN 월화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서 김일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시영이 쪽잠을 자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극 중 일리 모습 그대로 촬영 소품인 의자에 기대어 반쯤 누운 채 곤히 잠든 모습이다. 이시영은 스태프들이 곰 인형을 앞세워 장난을 치고 사진을 찍는 줄도 모르고 단잠에 빠진 듯 보였다. 무방비 상태로 세트장에서 잠을 청하는 이시영의 모습에서 소탈한 매력이 엿보여 눈길을 끌었다.

‘일리 있는 사랑’은 강도 높은 촬영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과 소품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한지승 감독의 지휘에 주연 배우들 역시 더욱 열성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시영도 막간을 이용한 잠시간의 꿀잠으로 피로를 쫓고 있다. 그러나 촬영이 재개되면 이시영은 이내 피곤한 기색 없이 곧바로 일리에게 완벽히 몰입, 놀라운 집중력으로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시영 특유의 활기 넘치는 긍정 에너지가 작용한 결과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와이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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