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 정혜영
'힐링캠프' 션, 정혜영
션과 정혜영 부부의 부부싸움 없는 이유가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션, 정혜영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결혼 10년차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주변에서는 선한 인상의 외모로 닮아간다는 말까지 듣지만 실제 두 사람의 성격은 극과 극이라고 한다.

정혜영은 “남편과 나는 완전히 다르다. 식성도 다르고 좋아하는 음식도 다르다. 속도도 다르고 온도도 다르다. 난 성격이 급한 편인데 남편은 항상 느긋하고 항상 웃고 있다”며 두 사람의 극과 극 성격을 강조했다. 이어 일상생활에서 서로 다른 부분으로 겪는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극과극 성격을 접한 MC들은 “그렇게 다르면 싸우지 않나?”고 묻자 션은 “다른 부분을 힘들어하고 불만으로 여기면 부부싸움의 원인이 된다”고 답한 뒤 아내 정혜영을 향한 자신의 사랑법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80도 다른 두 사람 션, 정혜영이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은 1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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