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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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미생’ 강소라가 촬영현장에 통 큰 선물을 했다.

강소라는 지난 12일 ‘미생’ 촬영 중 동료들에게 치킨 70인분을 선물했다. 강소라는 종영을 이주일 앞두고 함께 고생한 동료들을 위해 무엇을 선물하면 좋을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치킨차를 준비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공개한 인증샷에서 강소라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치킨을 흐뭇하게 쳐다보며 야식 욕구를 자극하며 늦은 밤 촬영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강소라는 “약 4개월 동안 밤낮 없이 ‘미생을’ 위해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와 선배님들, 스태프 분들께 어떻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다 국민 간식 치킨을 선물하게 됐다”며 “‘영이표 치킨’으로 추운 겨울 체력 보충하시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종영까지 함께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계기를 전했다.

이에 현장에서는 “덕분에 추운 촬영장이 훈훈해진 느낌이다. 특히 ‘미생’ 속 영이와 달리 소라씨는 모든 사람들에게 살갑고 싹싹해 현장에서도 인기 만점이었는데 이번 선물을 계기로 더욱 그 인기가 굳건해질 것 같다”며 칭찬을 이어나가 더욱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강소라가 출연하는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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