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언니' IPTV로 안방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울언니’

영화 ‘울언니’

한 여인의 죽음에 대한 진실공방을 다룬 영화 ‘울언니(감독 이제락)’가 IPTV를 통해 공개된다.

‘울언니’는 한국사회 성상납과 관련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언니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여대생 연서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언니의 도움 아래 걱정 없이 살던 여대생 연서는 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추적하다 성 상납에 연루돼 고통받던 언니의 삶을 알게 되면서 갈등을 빚는다. 오광록을 비롯, 황금희, 조상구, 신예 양하은이 연기를 펼쳤다. 개봉 당시에는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던 이 작품은 11일부터 IPTV를 통해 공개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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