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마녀사냥' 신동엽
신동엽이 키즈카페에 갔다가 엄마들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1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은 “키즈카페에 갔다가 엄마들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키즈카페에 갔던 일을 언급하며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갔던 적이 있다. 나를 알아본 엄마들이 자꾸만 힐끔힐끔 쳐다보길래 민망해 자리를 피하려다 시야에 없던 선반에 머리를 크게 부딪쳐 뒤로 넘어져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넘어진 상황을 지켜보던 엄마들이 웃기 시작했는데 정말로 숨고 싶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신동엽의 이야기는 ‘아빠처럼 편한 남자친구 때문에 걱정이 많다’라는 한 여성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하다 자연스레 이어졌다. 이 여성 시청자는 즐겁게 노는 내 모습을 남자친구가 마치 아빠처럼 지켜보곤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유세윤은 “마치 키즈카페에 앉아있는 아빠들의 모습 같다”고 표현하며 신동엽의 경험담을 끌어냈다.

신동엽의 키즈카페 굴욕담은 12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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