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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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의 멤버 케빈과 준이 한일뮤지컬 ‘온 에어-야간비행’에 캐스팅 됐다.

케빈과 준은 내년 2월 5일부터 록본기 블루 시어터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온 에어-야간비행’의 뮤지컬에 출연을 확정하며 한류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케빈은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열린 한국공연에 이어 일본 공연에서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에 유키스의 막내 준은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그룹 초신성 윤학, 그룹 틴탑의 천지와 함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 ‘온 에어-야간비행’은 극중 아이돌 그룹의 현장감 넘치는 콘서트 신과 관객 참여 형식이라는 새로운 공연 스타일로 한류 뮤지컬의 가능성을 넓히는 데 성공한 작품이다. 2014년 일본에서 초연 후 작품성과 관객참여 공연 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온 에어-야간비행’은 2015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한일 공동 주최되어 양 국의 문화 교류에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유키스는 오는 17일 일본에서 열번째 싱글 ‘SWEETIE’를 발매하며 일본활동을 이어나가며 24일 귀국하여 국내앨범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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