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정동환, 딸 신소율 내쳤다 “내 자식 아니야”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비밀’ 정동환이 신소율에게 집에서 나갈 것을 명령했다.

8일 방송된 KBS2 ‘달콤한 비밀’에서는 한판석(정동환)이 딸 한아름(신소율)이 미혼모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판석은 산부인과에서 한아름이 티파니와 있는 것을 발견,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나만 모르고 있던 것이냐. 나한테만 숨겼나. 아이 아빠가 누구 길래 혼자 이랬냐”고 다그쳤다. 이어 그는 “넌 더 이상 내 딸이 아니다.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이에 한아름은 “아버지 화가 풀릴때까지 당분간 밖에서 지내겠다”며 집을 나왔다. 한판석은 딸 한아름에게 분노하면서도, 이후 딸을 걱정하는 마음에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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