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베이징
2014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베이징
2014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베이징

‘2014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베이징’ 이 오는 6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2014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베이징’이 지난 10월 25일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 버드네스트(NATIONAL STADIUM – BIRD’S NEST)에서 3만여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베이징’은 중국 본토에서 최초로 치러진 공연이며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16개 팀이 참여해식지 않는 K-pop 열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인 버드네스트에서 열린 최초의 K-POP 합동 공연이었으며 최대 규모의 공연이었다. 공연의 열기도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음악을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K-POP 스타들의 무대에도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여전한 K-POP의 인기와 차세대 한류스타들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의 진행을 맡은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티파니와 스페셜 진행을 맡은 그룹 EXO의 레이, 타오는 중국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한국의 가수로서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2014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베이징’은 크레용팝의 재기발랄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2PM, 포미닛, B.A.P, B1A4, 비스트, 씨엔블루, 크레용팝, 엑소, 소녀시대, 인피니트, 미쓰에이, 씨스타, 티아라, 테이스티, 틴탑, 제국의아이들 (총 16개 팀)이 무대에 올랐고 3시간여 동안 식지 않은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무대에 오른 가수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중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크레용팝, 테이스티, EXO, 미쓰에이의 페이, 지아 등은 중국어로 노래를 불러 중국 팬들과 교감하며 더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이제는 단순한 열풍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K-POP,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2014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베이징’은 오는 6일 밤 12시 35분 방송될 예정이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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