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풀하우스’ 캡처화면
KBS2 ‘풀하우스’ 캡처화면
KBS2 ‘풀하우스’ 캡처화면

박구윤이 홍진영에게 공연 순서를 뺏겼던 경험을 밝혔다.

3일 방영된 KBS2 ‘풀하우스’에서는 트로트 가수 강진, 장윤정, 금잔디, 홍진영, 박구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구윤은 “3시간 30분을 기다렸다가 드디어 무대에 올라갈 순서를 맞이했는데 음악이 나오려던 찰나에 홍진영 씨가 올라갔다”며 관계자로부터 “진영씨 다음 스케줄이 있대. 구윤씨는 어디 갈 데 없잖아”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경험을 밝히며 무명 가수의 설움을 이야기했다.

이에 장윤정은 “진영이 잘못이 아니라 관계자 잘못”이라고 지적하면서도 “나도 그런적이 있는데 정말 속상했다”며 박구윤을 위로했다. 홍진영은 전혀 모르고 있던 상황이라 밝히면서도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이경규, 이정민이 진행하는 ‘풀하우스’는 매주 수요일 KBS2에서 방영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