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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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 키스를 나눴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는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가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송 초 달포는 그의 형 기재명(윤균상)과 13년만에 재회했다. 달포는 자신을 기재명이라고 소개하는 형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고 자신의 이름을 거짓 이름인 “최달포”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 둘은 서로 닮은 외모에 대해 대화를 나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달포는 이어 인하를 만났다. 인하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우리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까? 수다 떨면서 삼촌과 조카처럼”이라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이에 달포는 “이제 그럴 수 없어. 난 미안하지만 안 돼. 넌 그게 돼?”라고 인하에 물었다.

이에 인하는 “난 돼. 할 수 있어”라고 답했지만 연신 딸꾹질을 해댔다. 이에 달포는 인하의 손을 낚아챈 뒤 키스를 시도했다. 인하가 입을 가려 인하의 손 위에 키스를 한 달포는 곧 인하와 제대로 키스를 나눠 환상적인 한 겨울의 키스를 연출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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