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 방송화면 캡처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 방송화면 캡처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장동민이 ‘2014 MAMA’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에서는 DJ들이 전날 있었던 케이블채널 Mnet ‘2014 MAMA’ 시상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민은 ‘2014 MAMA’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 것을 언급하며, “아이돌 친구들을 보니까 마음이 짠하더라. 계속 2PM 친구들이랑 비행기를 같이 타고 왔다 갔다 했는데 난 비행기 타면 몸이 좀 안 좋아진다. 근데 그걸 매일 하는 거 아니냐. 그 친구들은 진짜 짠하더라. 아시아뿐 아니라 남미, 유럽도 가니까. 그러면서도 비행기 안에서 음악 듣고 공부하더라. 2PM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다 그래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제 내가 2PM 친구들에게 상을 줬는데, 비행기 안에서 계속 그 이야기를 하더라. 좋아하는 동생들인데 짠하니까 다른 사람 상 있어도 너희 이름 부르겠다고 했다. 근데 실제로 2PM 친구들 이름을 부르게 돼 뛸 듯이 기뻤다.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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