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스터 백’ 스틸컷
MBC ‘미스터 백’ 스틸컷
MBC ‘미스터 백’ 스틸컷

배우 신하균과 장나라가 뜨거운 포옹을 했다.

4일 방송되는 MBC ‘미스터 백’에서는 눈 덮인 들판에서 마주한 최신형(신하균)과 은하수(장나라)가 진한 포옹을 나누는 장면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신형은 아무도 없는 황량한 들판에서 은하수를 발견하고 뛰어가 그를 와락 안아버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은하수 역시 그런 신형이 싫지 않은 듯 살포시 안으며 따뜻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하수가 애정이 담긴 눈빛으로 신형을 바라보고 있고 이와 달리 신형은 뭔가 불안해 보이는 눈빛으로 하수를 놓치기 싫다는 듯 그녀를 꽉 안고 있다.

앞서 신형은 하수와 오붓한 시간들을 보내며 점점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들 대한(이준)마저 하수를 마음에 두게 되고, 이를 신형이 눈치채며 팽팽하던 삼각관계의 변화가 예고된 상황.

과연 신형이 감정을 숨기지 않고 하수와의 관계를 이어가는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미스터 백’ 10회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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