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예능 망설였던 이유 "쓸데없는 얘기 많이 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배우 황영희가 예능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했다.

황영희는 과거 ‘라디오스타’의 ‘해치지 않아’ 특집 당시 출연을 거절했던 사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황영희는 “예능을 다시 하고 싶지 않았었다”라며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했던 과거를 전했다.

황영희는 “제가 소심해서 그런 것 같다. 사실은 별 문제가 없었다”며 “쓸데없는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연극을 하면서 힘들었다는 얘기를 하고싶지 않았는데 하게 됐다”고 말을 이어갔다.

황영희는 이어 “‘해치지 않아’ 특집에 친한 분들도 있었다. 이게 편집됐으면 좋겠다. 너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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