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랑만 할래’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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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할래’ 배우 서하준이 길용우에게 납치당한 뒤 탈출 과정에서 길용우를 차로 치었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는 최동준(길용우)에게 납치된 김태양(서하준)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동준은 자신의 범행 증거를 숨긴 채 김태양을 납치했다. 최동준은 마취에서 풀려 일어난 김태양에 “마취가 너무 강했나. 정신을 차렸어야지. 내가 땅에 묻었을 때”라고 발언,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동준은 김태양에 “내 범행을 입증할 증거가 어디 있냐”며 소리질렀고 태양은 “도대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며 분노했다.

김태양은 이어 “이렇게 산속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거다”라는 동준의 말에 “내가 죽어도 절대 용서 못할 거다”라며 치를 떨었다.

하지만 김태양은 곧 최동준이 잠들자 옆에 놓인 오프너를 이용해 자신의 몸에 묶인 줄을 풀고 탈출에 성공했다. 김태양은 이어 최동준의 차키를 가지고 도주를 시도했지만 불쑥 튀어나온 최동준을 차로 들이받고 말았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사랑만 할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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