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이 남편 로메인 도리악에 대해 언급한 과거 인터뷰 내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한슨은 최근 미국 매거진 베네티 패어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인과 만나는 것은 좋은 점이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예인과 만나는 것보다 일반인과 교제를 하는 것이 더 좋다. 우리는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서로가 몰랐던 서로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즐기는 재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요한슨은 또한 “무엇보다 그는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다. 배우에게 감정이란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는 이러한 면에서 나와 잘 맞는다. 아마 그가 프랑스인이라서 그런 것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금까지 베니치오 델 토로, 숀펜, 그리고 전 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 등 줄곧 배우들과 교제를 해 왔다. 이에 일반인과 교제를 하는 것이 더 좋다는 그의 발언은 새삼 흥미롭게 다가온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이전시 회사 대표인 로메인 도리악과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태나주 필립스버그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9월 스칼렛 요한슨이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하자 곧 결혼식을 올렸다고 알려졌다.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이전시 회사 대표로 프랑스 예술잡지 ‘클라크’의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스칼렛 요한슨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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