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홈페이지 캡처
‘피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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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재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새 남편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 주 필립스버그에서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두 번째 남편인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이전시 회사 대표로, 프랑스 예술잡지 ‘클라크’의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3년 9월 약혼했으며,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했다.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은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알려졌다고 피플지는 전했다. 그러나 사생활 보호를 원하고 있어 결혼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스칼렛 요한슨의 재혼 소식에 그의 화려한 연애사도 새삼 관심을 얻고 있다. 요한슨은 2010년 12월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뒤 24살 연상인 배우 숀 펜과 열애하다 6개월 만에 결별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피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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