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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SBS 생방송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1일 정우성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정우성이 오는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 정우성은 배우가 아닌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명예사절의 자격으로 출연하게 됐다. 정우성은 지난 5월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로 공식 임명, 최근 네팔 난민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당시 정우성은 “인상적이지 않은 순간이 없었고, 지금 기억에 남지 않는 난민이 없다”는 표현을 남겼다.

한편 ‘나이트라인’에 배우가 출연한 것은 안성기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C)UNHCR/조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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