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_(1)
박민우_(1)
배우 박민우가 드라마 속에서 댄스 레슨을 하다 펼쳐진 ‘묘한 핑크빛 기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미니시리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에서 유쾌함과 동시에 남모를 아픔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 ‘강혁’역을 맡은 그가 이하늬(윤희 역)에게 춤을 알려주는 과정 중 달달한 분위기로 안방극장을 두근두근하게 만든 것.

지난 방송에서 강혁(박민우 분)은 마을 대표로 ‘팔도 강산 노래자랑’에 나가게 된 윤희(이하늬 분)에게 춤을 가르쳐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혁은 귀엽고 앙증 맞은 춤을 춰야 하는 윤희에게 “자 엉덩이를 더 뒤로 빼고 팔을 귀엽게 흔들어봐요”라고 말하며 깜찍한 율동처럼 양 팔을 휘저어 보였다.

이어 강혁은 춤을 알려주는 과정에서 엉거주춤 자세로 어느새 그와 가까운 거리에 있음을 알고 화들짝 놀란 윤희에게 “왜 그래요?”라고 물었고, “그냥 좀 민망하잖아”라며 멋쩍은 듯 웃어 보이는 그녀를 향해 “누나 나한테 지금 설렌 거죠?”라고 질문을 던지는 능청스러움으로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자아냈다.

박민우, 이홍기. 이하늬의 삼각 로맨스가 펼쳐지고 있는 SBS 주말미니시리즈 ‘모던파머’는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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