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김지영이 프로포즈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성진 김지영 부부, 그리고 임호와 함께 양평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음식을 먹으며, 일상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때 이태곤이 “프로포즈 어떻게 받았어?”라고 질문을 던졌고, 김지영은 “말도 마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경주에서 펜션을 빌렸는데, 바비큐를 해먹는다고 불 피우고 난리인 상황이었다. 그때 (남성진이)런닝셔츠 차림에 운동복을 입고 있었는데, 삼겹살 굽다가 갑자기 무릎을 꿇는 거다. 그러더니 ‘꽃다발’ 이러면서 주고. 속전속결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호는 “난 팥빙수 속에 반지를 숨겨놓고, ‘어 이게 뭐지?’ 이렇게 프로포즈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모두가 야유를 보내며 “언제 적 프로프즈냐”며 손사래 쳤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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