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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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아들이 남주혁, 송재림처럼 컸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2014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가이들을 집중 분석했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여심을 사로잡은 청년계 핫가이 남주혁, 송재림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허지웅은 “요즘 남주혁, 송재림 같은 분들을 두고 소금남이라 부르더라”며 그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에 박지윤은 “하얗고, 설탕보단 자극적이다”라고 설명하며 “나도 늙었나 보다. 이런 친구들 보면 ’너무 좋아‘가 아니라 ’우리 아들도 저렇게 컸으면‘하고 생각한다”며 씁쓸해했다.

박지윤의 이야기를 들은 이윤석은 “세상의 소금이 되었으면”이라고 해석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밖에 영유아계 핫가이 송일국의 삼둥이를 비롯해, 중년계 핫가이 마동석, 실버계 핫가이 한화 김성근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썰전은’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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