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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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뮤지컬 ‘위키드’ 출연 당시 금발 마녀 글린다 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아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게재된 이 사진은 2013년 ‘위키드’ 출연 당시 금발 마녀 글린다 역을 맡았던 정선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정선아는 에메랄드 빛 반짝이는 드레스에 금발 머리, 티아라에 새하얀 피부까지 글린다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정선아는 ‘위키드’에서 푼수덩어리 금발 마녀 글린다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백치미 연기를 선보였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의 전 이야기로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위키드’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이다. 우리가 나쁜 마녀로 알고 있는 초록마녀가 사실은 착한 마녀이며 인기 많고 아름다운 금발 마녀는 사실 공주병에 내숭덩어리였다는 이야기로 ‘어른동화’로 불리며 교훈을 준 뮤지컬이다. 2013년 한국어 초연이 개막했고 글린다 역의 정선아, 김보경을 비롯해 엘파바 역에 옥주현, 박혜나 등의 뮤지컬 스타들이 총출동한 바 있다.

정선아는 12월 2일 개막하는 ‘킹키부츠’에 출연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정선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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