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장어와 칠게잡이에 나선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잭슨과 박민우는 갯벌에서 씨름 경기를 펼치며, 서로의 몸에 진흙을 묻히려 했다. 결국 박민우의 힘에 밀린 잭슨이 내동댕이 쳐졌고, 진흙물에 흠뻑 빠지게 됐다. 이후 잭슨은 모든 것을 포기한 듯 갯벌에 몸을 굴렸다.
그는 갯벌에서 빠지지 않고 걷는 법을 선보이며 흡사 괴물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 진흙이 피부에 좋다는 말에 머리까지 적셔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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