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박신혜가 진경의 문자를 받고 활짝 웃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는 최인하(박신혜)가 엄마 송차옥(진경)의 문자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인하는 MSC 방송국 기자 최종 면접을 위해 헤어샵을 찾았고 메이크업을 준비하던 중 한통의 문자를 받았다. 최인하가 받은 받은 문자는 “화이팅” 이라는 송차옥의 메시지였다.

최인하는 문자가 엄마에게 왔다고 생각, 놀란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최인하는 “이게 말이 돼?”라며 헤어샵 사람들에게 “믿어 지세요? 13년만이에요. 이거 꿈 아니죠?”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주변 사람들은 최인하가 당연한 일에 호들갑을 떤다는 양 “축하해요. 문자 온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달포(이종석)는 엄마를 만날 생각에 기뻐하는 최인하에 “세상에서 제일 등신 같아 보인다. 너 바보냐”라며 안타깝다는 표정을 지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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